“그 동안 놓치고 있던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는 40대 중반 남성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추천해준 적금과, 저축보험, 회사에서 하는 퇴직연금, 가끔씩 회사로 찾아오는 보험사에서 추천해준 보험이 제가 갖고 있는 금융상품의 전부였습니다.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자유롭던 싱글 생활을 끝내게 되면서 더 이상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광고를 보고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회사 세미나에서 설명해주고 바로 상품을 가입했던 것과는 달리 상담은 총 4번이나 진행됐습니다. 그 동안 회사 이름을 믿고, 우리회사에서 선별했다는 신뢰로 상품을 가입했던 저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환경은 어떤지, 제가 갖고 있는 금융상품들은 어떤 구조이고, 원하던 목적을 정말 이뤄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제대로 점검하게 됐습니다. 금융회사에서 권유하는 대로 자산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저의 계획과 목표에 맞게 여러가지 금융상품들 중에 필요한 것만 고를 수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고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3번 정도 상담을 진행하니 제가 갖고 있던 저축과 보험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관리하면 될지 어느 정도 윤곽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소득이 적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부족한 없이 쓰고 남은 돈들을 모으는 습관이 있어 생각했던 만큼 여유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담 신청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담당 pb님도 계시고 마음도 다잡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가 원하는 목표들을 위해 계획을 세워야 할지 구체화를 시킬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